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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서 임신부 붙잡고 인질극 30대 검거
입력 2012.01.11 (19:2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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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낮 서울 강남의 한 대형 백화점에서 임신부를 볼모로 한 인질극이 벌어졌습니다.

용의자인 30대 남성은 아무 요구사항 없이 40분간 경찰과 대치하다 붙잡혔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5살 이모 씨가 대형 백화점에서 인질극을 벌인 것은 낮 11시 55분쯤.

이 씨는 7층에서 쇼핑하던 임신부 40살 김모 씨를 매장에서 훔친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특별한 요구사항 없이 40분간 인질극을 벌이던 이 씨는 협상 전문 경찰이 접근하자 피해자를 놓아준 뒤 달아났고,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습니다.

임신부 김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충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변 CCTV를 분석한 경찰은 앞서 오전 11시 반 쯤 백화점 주변의 대형 지하 서점에서 일어난 불도 이 씨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씨는 라이터와 휘발유를 미리 준비해 불을 냈지만, 서점을 찾은 시민이 나서 불을 꺼 다행히 큰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이 씨는 왜 서점에 불을 내고 인질극을 벌였는지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은채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개설했다는 인터넷 카페와 백화점 CCTV를 분석해 인질극을 벌이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 백화점서 임신부 붙잡고 인질극 30대 검거
    • 입력 2012-01-11 19:23:00
    뉴스 7
<앵커 멘트>

오늘 낮 서울 강남의 한 대형 백화점에서 임신부를 볼모로 한 인질극이 벌어졌습니다.

용의자인 30대 남성은 아무 요구사항 없이 40분간 경찰과 대치하다 붙잡혔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5살 이모 씨가 대형 백화점에서 인질극을 벌인 것은 낮 11시 55분쯤.

이 씨는 7층에서 쇼핑하던 임신부 40살 김모 씨를 매장에서 훔친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특별한 요구사항 없이 40분간 인질극을 벌이던 이 씨는 협상 전문 경찰이 접근하자 피해자를 놓아준 뒤 달아났고,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습니다.

임신부 김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충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변 CCTV를 분석한 경찰은 앞서 오전 11시 반 쯤 백화점 주변의 대형 지하 서점에서 일어난 불도 이 씨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씨는 라이터와 휘발유를 미리 준비해 불을 냈지만, 서점을 찾은 시민이 나서 불을 꺼 다행히 큰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이 씨는 왜 서점에 불을 내고 인질극을 벌였는지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은채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개설했다는 인터넷 카페와 백화점 CCTV를 분석해 인질극을 벌이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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