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당대회 돈 봉투 문제를 둘러싼 한나라당내 내홍 양상이 점입가경입니다.
트위터에서 벌어진 원색적인 난타전을 함께 보시죠.
조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돈봉투 폭로 당사자 고승덕 의원을 정두언 의원이 겨냥합니다.
<녹취> 정두언 : "누구의 '양아들'이라 불리던 '고시남' 고승덕 의원이 한나라당을 최종 정리하는 역할을 할 줄이야..."
이때의 '누구'는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을 말합니다.
이어지는 난타전.
<녹취> 고승덕 : "너무 합니다. 선배님의 후원회장이 SD(이상득 의원)이셨고..."
<녹취> 정두언 : "후원을 하지도 받지도 않는 후원회장이셨죠."
원색적 말싸움에 제 3자도 끼어듭니다.
<녹취> 장제원 : "고승덕 의원님, 가슴에 손을 얹고 이 폭로가 정치 발전을 위한 충정이었나요?"
트위터 공방, 확산일롭니다.
이번엔 홍준표 전 대표가 원희룡 의원이 대선 경선때 수억원을 썼다고 말했다가 반박 당합니다.
<녹취> 원희룡 : "당시 선관위에 신고한 경선비용은 홍준표 약 5천만원입니다... 5천만원으로 어떻게 선거를 치른건지 급궁금..."
답인듯 아닌듯 묘한 글이 오릅니다.
<녹취> 홍준표 : "장수는 전장터에서 죽는다."
공방속 여운을 남기는 글도 있습니다.
<녹취> 조전혁 : "요즘 정치권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은 누구일까?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사람..."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전당대회 돈 봉투 문제를 둘러싼 한나라당내 내홍 양상이 점입가경입니다.
트위터에서 벌어진 원색적인 난타전을 함께 보시죠.
조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돈봉투 폭로 당사자 고승덕 의원을 정두언 의원이 겨냥합니다.
<녹취> 정두언 : "누구의 '양아들'이라 불리던 '고시남' 고승덕 의원이 한나라당을 최종 정리하는 역할을 할 줄이야..."
이때의 '누구'는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을 말합니다.
이어지는 난타전.
<녹취> 고승덕 : "너무 합니다. 선배님의 후원회장이 SD(이상득 의원)이셨고..."
<녹취> 정두언 : "후원을 하지도 받지도 않는 후원회장이셨죠."
원색적 말싸움에 제 3자도 끼어듭니다.
<녹취> 장제원 : "고승덕 의원님, 가슴에 손을 얹고 이 폭로가 정치 발전을 위한 충정이었나요?"
트위터 공방, 확산일롭니다.
이번엔 홍준표 전 대표가 원희룡 의원이 대선 경선때 수억원을 썼다고 말했다가 반박 당합니다.
<녹취> 원희룡 : "당시 선관위에 신고한 경선비용은 홍준표 약 5천만원입니다... 5천만원으로 어떻게 선거를 치른건지 급궁금..."
답인듯 아닌듯 묘한 글이 오릅니다.
<녹취> 홍준표 : "장수는 전장터에서 죽는다."
공방속 여운을 남기는 글도 있습니다.
<녹취> 조전혁 : "요즘 정치권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은 누구일까?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사람..."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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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트위터 ‘돈 봉투 막말 공방’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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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2 22:05:21
<앵커 멘트>
전당대회 돈 봉투 문제를 둘러싼 한나라당내 내홍 양상이 점입가경입니다.
트위터에서 벌어진 원색적인 난타전을 함께 보시죠.
조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돈봉투 폭로 당사자 고승덕 의원을 정두언 의원이 겨냥합니다.
<녹취> 정두언 : "누구의 '양아들'이라 불리던 '고시남' 고승덕 의원이 한나라당을 최종 정리하는 역할을 할 줄이야..."
이때의 '누구'는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을 말합니다.
이어지는 난타전.
<녹취> 고승덕 : "너무 합니다. 선배님의 후원회장이 SD(이상득 의원)이셨고..."
<녹취> 정두언 : "후원을 하지도 받지도 않는 후원회장이셨죠."
원색적 말싸움에 제 3자도 끼어듭니다.
<녹취> 장제원 : "고승덕 의원님, 가슴에 손을 얹고 이 폭로가 정치 발전을 위한 충정이었나요?"
트위터 공방, 확산일롭니다.
이번엔 홍준표 전 대표가 원희룡 의원이 대선 경선때 수억원을 썼다고 말했다가 반박 당합니다.
<녹취> 원희룡 : "당시 선관위에 신고한 경선비용은 홍준표 약 5천만원입니다... 5천만원으로 어떻게 선거를 치른건지 급궁금..."
답인듯 아닌듯 묘한 글이 오릅니다.
<녹취> 홍준표 : "장수는 전장터에서 죽는다."
공방속 여운을 남기는 글도 있습니다.
<녹취> 조전혁 : "요즘 정치권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은 누구일까?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사람..."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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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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