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화성탐사선, 15일 인도양 추락할 듯”
입력 2012.01.13 (06:12)
수정 2012.01.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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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궤도 진입에 실패해 추락 중인 러시아 화성 위성 탐사선 '포보스-그룬트'호가 아프리카에 인접한 인도양 상에 오는 15일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러시아 연방우주청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우주청 관리들은 포보스-그룬트가 오는 15일 낮 12시12분, 우리 시간으로 15일 밤 9시 12분 쯤 해상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15일 즈음에 아프리카 대륙과 마다가스카르섬 사이의 인도양에 도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포보스-그룬트는 지난해 11월 9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에서 발사돼 로켓 운반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나 이후 자체 엔진장치가 켜지지 않아 화성으로 향하는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서서히 추락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주청 관리들은 포보스-그룬트가 오는 15일 낮 12시12분, 우리 시간으로 15일 밤 9시 12분 쯤 해상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15일 즈음에 아프리카 대륙과 마다가스카르섬 사이의 인도양에 도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포보스-그룬트는 지난해 11월 9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에서 발사돼 로켓 운반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나 이후 자체 엔진장치가 켜지지 않아 화성으로 향하는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서서히 추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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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화성탐사선, 15일 인도양 추락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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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3 06:12:35
- 수정2012-01-14 07:27:11
정상 궤도 진입에 실패해 추락 중인 러시아 화성 위성 탐사선 '포보스-그룬트'호가 아프리카에 인접한 인도양 상에 오는 15일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러시아 연방우주청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우주청 관리들은 포보스-그룬트가 오는 15일 낮 12시12분, 우리 시간으로 15일 밤 9시 12분 쯤 해상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15일 즈음에 아프리카 대륙과 마다가스카르섬 사이의 인도양에 도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포보스-그룬트는 지난해 11월 9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에서 발사돼 로켓 운반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나 이후 자체 엔진장치가 켜지지 않아 화성으로 향하는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서서히 추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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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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