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법정서 피고인이 검사 총격 살해

입력 2012.01.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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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법정에서 피고인이 선고를 받는 순간 총격으로 검사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독일 언론은 현지시간 지난 11일, 바이에른주 다하우 법정에서 피고인인 54살의 한 기업인이 선고를 받는 순간 권총을 꺼내 자신을 공금횡령 혐의로 기소한 검사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총격을 입은 검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바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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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법정서 피고인이 검사 총격 살해
    • 입력 2012-01-13 06:12:35
    국제
독일의 법정에서 피고인이 선고를 받는 순간 총격으로 검사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독일 언론은 현지시간 지난 11일, 바이에른주 다하우 법정에서 피고인인 54살의 한 기업인이 선고를 받는 순간 권총을 꺼내 자신을 공금횡령 혐의로 기소한 검사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총격을 입은 검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바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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