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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정보국이 반카다피 인사들 압송”
입력 2012.01.13 (06:12) 국제
영국 해외정보국이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리비아로 강제 송환하는데 앞장섰다는 주장에 대해 영국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런던 경찰청과 검찰청은 압델 하킴 벨하지 리비아 반군 사령관이 지난 2004년 태국에서 체포된 뒤 서방 정보기관에 의해 리비아로 압송됐고 이후 고문을 당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벨하지는 당시 테러 용의자로 지목돼 태국 방콕에서 미중앙정보국에 붙잡혀 리비아로 강제 송환돼 7년간 수감생활을 했습니다.

벨하지는 리비아 반군 사령관에 오른 뒤인 지난해 9월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 카다피와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있던 CIA와 MI6의 합동작전으로 송환됐고 이후 서방국 정보요원으로부터 고문을 받았다면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英 정보국이 반카다피 인사들 압송”
    • 입력 2012-01-13 06:12:36
    국제
영국 해외정보국이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리비아로 강제 송환하는데 앞장섰다는 주장에 대해 영국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런던 경찰청과 검찰청은 압델 하킴 벨하지 리비아 반군 사령관이 지난 2004년 태국에서 체포된 뒤 서방 정보기관에 의해 리비아로 압송됐고 이후 고문을 당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벨하지는 당시 테러 용의자로 지목돼 태국 방콕에서 미중앙정보국에 붙잡혀 리비아로 강제 송환돼 7년간 수감생활을 했습니다.

벨하지는 리비아 반군 사령관에 오른 뒤인 지난해 9월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 카다피와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있던 CIA와 MI6의 합동작전으로 송환됐고 이후 서방국 정보요원으로부터 고문을 받았다면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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