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와 이란이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지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서방 국가들의 핵개발 저지 압박을 비난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1일, 쿠바를 공식 방문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란 핵개발에 대한 쿠바의 지지 표명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문제를 놓고 서방국가들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양국 정상은 모든 국가가 평화적으로 핵에너지를 이용할 권리가 있으며, 이란에 대한 일방적 제재에 반대한다는 뜻을 공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1일, 쿠바를 공식 방문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란 핵개발에 대한 쿠바의 지지 표명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문제를 놓고 서방국가들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양국 정상은 모든 국가가 평화적으로 핵에너지를 이용할 권리가 있으며, 이란에 대한 일방적 제재에 반대한다는 뜻을 공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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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이란 “핵에너지 평화적 이용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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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3 06:16:30
쿠바와 이란이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지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서방 국가들의 핵개발 저지 압박을 비난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1일, 쿠바를 공식 방문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란 핵개발에 대한 쿠바의 지지 표명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문제를 놓고 서방국가들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양국 정상은 모든 국가가 평화적으로 핵에너지를 이용할 권리가 있으며, 이란에 대한 일방적 제재에 반대한다는 뜻을 공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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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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