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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총통 선거 D-1…판세 사실상 ‘초박빙’
입력 2012.01.13 (06:42) 수정 2012.01.13 (07:1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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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전세계적으로 60개국에서 선거가 예정돼 있는데.. 가장 먼저 선거를 치르는 타이완 총통선거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안정론을 내세우는 집권당인 국민당의 마잉주 후보와 변화를 촉구하며 심판론을 내세우는 민진당의 차이잉원 후보가 오차 범위내에서 접전중입니다.

타이베이 현지에서 손관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타이완 총통선거는 3파전이지만 친민당 송추위 후보의 지지율이 5% 안팎에 머물면서 사실상 양자대결 국면입니다.

국민당 마잉주 후보가 민진당 차이잉원 후보에 3-4%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나 사실상 초박빙이라는게 중평입니다.

마잉주 후보는 안정론을 내세우며 중국과의 경제협력과 관계 증진을 강조합니다.

기업인을 중심으로 한 보수층이 주요 지지기반입니다.

<인터뷰>린 칭파(제조업체 관계자) : "대외 무역의 관점에서 타이완의 수출을 보자면 이미 중국대륙으로의 수출이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민진당 차이잉원 후보는 타이완 주권을 강조하며 양극화 심화 등 정책 실패를 파고듭니다.

경제 정의를 강조하는 진보세력과 서민들이 주요 지지기반입니다.

<인터뷰>제프린(금융회사 직원) : "우리가 느끼는건 물가는 오르고 소비는 줄고 돈벌이는 안되고 또 일자리는 줄고 하는 것 뿐입니다."

리덩후이 전 총통은 차이잉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렌잔 국민당 명예주석은 쏭추위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원로들의 지원 사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총통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격인 입법의원 선거에선 국민당의 우세속에 민진당이 크게 약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타이베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 타이완 총통 선거 D-1…판세 사실상 ‘초박빙’
    • 입력 2012-01-13 06:42:41
    • 수정2012-01-13 07:16:3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올해 전세계적으로 60개국에서 선거가 예정돼 있는데.. 가장 먼저 선거를 치르는 타이완 총통선거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안정론을 내세우는 집권당인 국민당의 마잉주 후보와 변화를 촉구하며 심판론을 내세우는 민진당의 차이잉원 후보가 오차 범위내에서 접전중입니다.

타이베이 현지에서 손관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타이완 총통선거는 3파전이지만 친민당 송추위 후보의 지지율이 5% 안팎에 머물면서 사실상 양자대결 국면입니다.

국민당 마잉주 후보가 민진당 차이잉원 후보에 3-4%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나 사실상 초박빙이라는게 중평입니다.

마잉주 후보는 안정론을 내세우며 중국과의 경제협력과 관계 증진을 강조합니다.

기업인을 중심으로 한 보수층이 주요 지지기반입니다.

<인터뷰>린 칭파(제조업체 관계자) : "대외 무역의 관점에서 타이완의 수출을 보자면 이미 중국대륙으로의 수출이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민진당 차이잉원 후보는 타이완 주권을 강조하며 양극화 심화 등 정책 실패를 파고듭니다.

경제 정의를 강조하는 진보세력과 서민들이 주요 지지기반입니다.

<인터뷰>제프린(금융회사 직원) : "우리가 느끼는건 물가는 오르고 소비는 줄고 돈벌이는 안되고 또 일자리는 줄고 하는 것 뿐입니다."

리덩후이 전 총통은 차이잉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렌잔 국민당 명예주석은 쏭추위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원로들의 지원 사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총통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격인 입법의원 선거에선 국민당의 우세속에 민진당이 크게 약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타이베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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