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롬니 측 “6자회담 불필요…北 붕괴될 것”

입력 2012.01.13 (07:06) 수정 2012.01.13 (10: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화당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의 외교 안보 핵심 참모인 미첼 리스 미 워싱턴대 총장이 북핵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스 총장은 국내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6자 회담에서 어떤 대화가 가능한지 모르겠다면서 외교 채널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6자 회담이라는 형식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 정권이 5,60년 안에 곧 붕괴해 남북한이 통일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리스 총장은 롬니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면 국무부장관 등에 발탁될 가능성이 높아 '6자 회담 회의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롬니 측 “6자회담 불필요…北 붕괴될 것”
    • 입력 2012-01-13 07:06:09
    • 수정2012-01-13 10:47:34
    국제
공화당 대선주자 밋 롬니 후보의 외교 안보 핵심 참모인 미첼 리스 미 워싱턴대 총장이 북핵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스 총장은 국내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6자 회담에서 어떤 대화가 가능한지 모르겠다면서 외교 채널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6자 회담이라는 형식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 정권이 5,60년 안에 곧 붕괴해 남북한이 통일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리스 총장은 롬니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면 국무부장관 등에 발탁될 가능성이 높아 '6자 회담 회의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