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6,70년대, 어렵고 힘들었지만 소박하고 순수했던 시절이기도 하죠,
당시 광고를 통해 추억을 생생하게 되살려주는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골에 등장한 자동차를 우주선처럼 쳐다보던 시절.
아이는 콜라를, 어른은 맥주를 마시며 뽐을 냅니다.
지상 최고의 아이스크림과 맛의 마술사 조미료.
부의 상징은 역시 냉장고와 TV였습니다.
물자가 귀해 힘들고 배고팠던 6,70년대.
그 시절의 생활상은 물론 당대 사람들의 꿈과 환상이 렌즈에 투영됐습니다.
귀족처럼 사냥하고 스키와 승마를 즐기는가 하면, 테니스와 골프를 치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엽니다.
그 꿈들이 고도성장의 길목에서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한용(1세대 광고사진작가) :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거죠. 이렇게 해봤으면 하는 의도에서..."
당대 최고 스타들이 앞다퉈 김한용 씨의 카메라 앞에 섰고, 당시로선 파격적인 포즈와 노출도 시도됐습니다.
<인터뷰> 김한용(광고사진작가) : "사진을 보고 즐거워야 하거든요. 다 피로하고 고달픈데 그 그림을 보고 예쁜 아가씨가 뭔가 들고 있다든가 하면 그 괴로움을 잊을 수 있는 거죠."
풋풋했던 과거의 모습과 세월의 추억에 젖을 수 있는 광고 사진들은 오는 3월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6,70년대, 어렵고 힘들었지만 소박하고 순수했던 시절이기도 하죠,
당시 광고를 통해 추억을 생생하게 되살려주는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골에 등장한 자동차를 우주선처럼 쳐다보던 시절.
아이는 콜라를, 어른은 맥주를 마시며 뽐을 냅니다.
지상 최고의 아이스크림과 맛의 마술사 조미료.
부의 상징은 역시 냉장고와 TV였습니다.
물자가 귀해 힘들고 배고팠던 6,70년대.
그 시절의 생활상은 물론 당대 사람들의 꿈과 환상이 렌즈에 투영됐습니다.
귀족처럼 사냥하고 스키와 승마를 즐기는가 하면, 테니스와 골프를 치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엽니다.
그 꿈들이 고도성장의 길목에서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한용(1세대 광고사진작가) :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거죠. 이렇게 해봤으면 하는 의도에서..."
당대 최고 스타들이 앞다퉈 김한용 씨의 카메라 앞에 섰고, 당시로선 파격적인 포즈와 노출도 시도됐습니다.
<인터뷰> 김한용(광고사진작가) : "사진을 보고 즐거워야 하거든요. 다 피로하고 고달픈데 그 그림을 보고 예쁜 아가씨가 뭔가 들고 있다든가 하면 그 괴로움을 잊을 수 있는 거죠."
풋풋했던 과거의 모습과 세월의 추억에 젖을 수 있는 광고 사진들은 오는 3월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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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로 만나는 추억의 ‘그때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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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3 07:16:49
<앵커 멘트>
6,70년대, 어렵고 힘들었지만 소박하고 순수했던 시절이기도 하죠,
당시 광고를 통해 추억을 생생하게 되살려주는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골에 등장한 자동차를 우주선처럼 쳐다보던 시절.
아이는 콜라를, 어른은 맥주를 마시며 뽐을 냅니다.
지상 최고의 아이스크림과 맛의 마술사 조미료.
부의 상징은 역시 냉장고와 TV였습니다.
물자가 귀해 힘들고 배고팠던 6,70년대.
그 시절의 생활상은 물론 당대 사람들의 꿈과 환상이 렌즈에 투영됐습니다.
귀족처럼 사냥하고 스키와 승마를 즐기는가 하면, 테니스와 골프를 치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엽니다.
그 꿈들이 고도성장의 길목에서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한용(1세대 광고사진작가) :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거죠. 이렇게 해봤으면 하는 의도에서..."
당대 최고 스타들이 앞다퉈 김한용 씨의 카메라 앞에 섰고, 당시로선 파격적인 포즈와 노출도 시도됐습니다.
<인터뷰> 김한용(광고사진작가) : "사진을 보고 즐거워야 하거든요. 다 피로하고 고달픈데 그 그림을 보고 예쁜 아가씨가 뭔가 들고 있다든가 하면 그 괴로움을 잊을 수 있는 거죠."
풋풋했던 과거의 모습과 세월의 추억에 젖을 수 있는 광고 사진들은 오는 3월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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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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