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개학 후 기말 고사’ 논란

입력 2012.01.13 (07:33) 수정 2012.01.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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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교육청이  개학 후에 기말고사를 치르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시 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주5일제 수업을 시작하면서 학력 저하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과 겨울방학이 끝난 뒤에 기말고사를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3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노현경 인천시의원은 가족이나 친구와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하는 방학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조치라며 철회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 인천시 교육청 게시판과 인터넷에도 `개학 후 기말고사'에  반대하는 글이 잇따르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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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교육청 ‘개학 후 기말 고사’ 논란
    • 입력 2012-01-13 07:33:27
    • 수정2012-01-13 07:37:57
    사회
   인천시 교육청이  개학 후에 기말고사를 치르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시 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주5일제 수업을 시작하면서 학력 저하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과 겨울방학이 끝난 뒤에 기말고사를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3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노현경 인천시의원은 가족이나 친구와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하는 방학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조치라며 철회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 인천시 교육청 게시판과 인터넷에도 `개학 후 기말고사'에  반대하는 글이 잇따르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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