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칼로리 확 뺀 ‘다이어트 야식’

입력 2012.01.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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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밤이 되면 참을 수 없는 야식의 유혹! 근데 먹고 나면 붓고, 찌고, 후회막심이라고요?
칼로리를 확 줄여서 살 찔 걱정없는, ‘다이어트 야식’을 드시면 되죠~

<리포트>

밀가루 대신 곤약을 사용한 볶음 짬뽕! 열량은 겨우 치킨 한 조각에 해당하는 150kcal인데요.

면처럼 길게 자른 곤약은 물에 삶아주고요~ 고추기름과 해물을 볶고~ 채소와 굴소스를 넣고 졸이다, 육수와 곤약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청경채를 넣고 물 녹말을 부어주면 완성~

<인터뷰>신효섭(셰프) : “곤약같은 경우에는 100그램 당 칼로리가 10칼로리 내외기 때문에 절대 살이 찌지 않는 식품이고요. 오징어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운동하시는 분들에게는 활력요소로서 굉장히 좋은 식재료입니다.”

야식은 역시 고기야! 하시는 분들은요~ 기름기가 적은 돼지고기 등심을 밑간한 뒤~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묻혀줍니다.

이때,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우면, 그냥 돈까스보다 3백kcal, 밥한공기 열량이 줄어듭니다~

당분이 높은 돈가스 소스 대신, 레몬즙을 곁들이시고요~ 이제 밤마다 배고프다고 괴로워하지 말고, ‘다이어트 야식’에 도전해보세요~

얼음과 빛의 향연 속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공원에 얼음 도시가 등장했습니다.

매일, 얼음축제가 열리는 그곳으로 떠나볼까요?

얼음과 빛의 환상조화! 얼음스크린에서 영화를 보고 사진전시도 하는데요~얼음피아노도 있네요~

이곳은 러시아 각지에서 모인 젊은 건축가들이 현대건축물을 얼음으로 깎고 조각한 겁니다.

호텔, 은행, 우체국은 물론 디스코클럽까지 있다는데요.

이 얼음도시는 주로 밤에 운영된다는데요~ 밤마다 열리는 불꽃축제로 반짝거리는 얼음 도시, 동화 속의 세상 같죠?

“왜 쟤만 줘요?”

판다들의 점심시간! 사육사의 등장에 신이 났는데요.

“언니! 여기, 나부터 우유 줘요~” 너무 나섰는지, 한손에 들려서 쫓겨나네요~

“왜 난 안주고, 쟤만 주는 거에요? 나도 달라고요~”

사육사의 바지자락 붙잡고 늘어집니다.

그 사이에 다른 판다는 태평하게 우유를 먹고 있는데요.

(다른 판다) 나처럼 잘생긴 애들 먼저 주는거야 결국 한 입도 못 얻어먹었네요~

기타 하나로 5명이

캐다나 인디밴드의 동영상인데요~

단 한 대의 기타를 다섯 명이 동시에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죠?

멜로디와 베이스, 리듬, 각자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면서도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모습, 신기하네요~

가짜 식품의 끝은 어디?

쓰레기 만두, 가짜 분유… 중국의 가짜 음식 파동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엔 ‘고무달걀’까지 나왔습니다!

중국 산둥 성에서 발견된 가짜 달걀. 모양, 크기, 색깔까지 진짜와 똑같은데요.

하지만 이 달걀을 물에 삶으면 20센티는 거뜬히 튀어 오르는 고무공이 됩니다!

가짜 달걀을 분석해보니~ 흰자는 식품 접착제로 쓰이는 알긴산나트륨과 젤라틴 등 화학성분으로 만들었고요.

노른자는 여기에 노란색 색소를 넣어 틀에 굳힌 것이었습니다.

이런 달걀이 매일 요리까지 돼서 수천 개씩 팔렸다는데요 먹을 걸로 더 이상 장난치지 맙시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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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칼로리 확 뺀 ‘다이어트 야식’
    • 입력 2012-01-13 09: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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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밤이 되면 참을 수 없는 야식의 유혹! 근데 먹고 나면 붓고, 찌고, 후회막심이라고요? 칼로리를 확 줄여서 살 찔 걱정없는, ‘다이어트 야식’을 드시면 되죠~ <리포트> 밀가루 대신 곤약을 사용한 볶음 짬뽕! 열량은 겨우 치킨 한 조각에 해당하는 150kcal인데요. 면처럼 길게 자른 곤약은 물에 삶아주고요~ 고추기름과 해물을 볶고~ 채소와 굴소스를 넣고 졸이다, 육수와 곤약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청경채를 넣고 물 녹말을 부어주면 완성~ <인터뷰>신효섭(셰프) : “곤약같은 경우에는 100그램 당 칼로리가 10칼로리 내외기 때문에 절대 살이 찌지 않는 식품이고요. 오징어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운동하시는 분들에게는 활력요소로서 굉장히 좋은 식재료입니다.” 야식은 역시 고기야! 하시는 분들은요~ 기름기가 적은 돼지고기 등심을 밑간한 뒤~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묻혀줍니다. 이때,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우면, 그냥 돈까스보다 3백kcal, 밥한공기 열량이 줄어듭니다~ 당분이 높은 돈가스 소스 대신, 레몬즙을 곁들이시고요~ 이제 밤마다 배고프다고 괴로워하지 말고, ‘다이어트 야식’에 도전해보세요~ 얼음과 빛의 향연 속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공원에 얼음 도시가 등장했습니다. 매일, 얼음축제가 열리는 그곳으로 떠나볼까요? 얼음과 빛의 환상조화! 얼음스크린에서 영화를 보고 사진전시도 하는데요~얼음피아노도 있네요~ 이곳은 러시아 각지에서 모인 젊은 건축가들이 현대건축물을 얼음으로 깎고 조각한 겁니다. 호텔, 은행, 우체국은 물론 디스코클럽까지 있다는데요. 이 얼음도시는 주로 밤에 운영된다는데요~ 밤마다 열리는 불꽃축제로 반짝거리는 얼음 도시, 동화 속의 세상 같죠? “왜 쟤만 줘요?” 판다들의 점심시간! 사육사의 등장에 신이 났는데요. “언니! 여기, 나부터 우유 줘요~” 너무 나섰는지, 한손에 들려서 쫓겨나네요~ “왜 난 안주고, 쟤만 주는 거에요? 나도 달라고요~” 사육사의 바지자락 붙잡고 늘어집니다. 그 사이에 다른 판다는 태평하게 우유를 먹고 있는데요. (다른 판다) 나처럼 잘생긴 애들 먼저 주는거야 결국 한 입도 못 얻어먹었네요~ 기타 하나로 5명이 캐다나 인디밴드의 동영상인데요~ 단 한 대의 기타를 다섯 명이 동시에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죠? 멜로디와 베이스, 리듬, 각자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면서도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모습, 신기하네요~ 가짜 식품의 끝은 어디? 쓰레기 만두, 가짜 분유… 중국의 가짜 음식 파동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엔 ‘고무달걀’까지 나왔습니다! 중국 산둥 성에서 발견된 가짜 달걀. 모양, 크기, 색깔까지 진짜와 똑같은데요. 하지만 이 달걀을 물에 삶으면 20센티는 거뜬히 튀어 오르는 고무공이 됩니다! 가짜 달걀을 분석해보니~ 흰자는 식품 접착제로 쓰이는 알긴산나트륨과 젤라틴 등 화학성분으로 만들었고요. 노른자는 여기에 노란색 색소를 넣어 틀에 굳힌 것이었습니다. 이런 달걀이 매일 요리까지 돼서 수천 개씩 팔렸다는데요 먹을 걸로 더 이상 장난치지 맙시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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