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나흘 만에 자금이 이탈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에서 지난 11일 80억 원이 순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용평가사 피치가 이달 말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코스피가 11일 0.41% 하락하는 등 투자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90억원이 이탈해 닷새째 순유출이 이어졌습니다.
머니마켓펀드, MMF로 1조5천810억원이 유입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조5천70억원 늘었습니다.
지난해 말 자금수요 증가로 53조원대까지 떨어졌던 MMF 설정액은 다시 63조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신용평가사 피치가 이달 말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코스피가 11일 0.41% 하락하는 등 투자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90억원이 이탈해 닷새째 순유출이 이어졌습니다.
머니마켓펀드, MMF로 1조5천810억원이 유입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조5천70억원 늘었습니다.
지난해 말 자금수요 증가로 53조원대까지 떨어졌던 MMF 설정액은 다시 63조원대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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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식펀드 4거래일 만에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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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3 09:25:10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나흘 만에 자금이 이탈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에서 지난 11일 80억 원이 순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용평가사 피치가 이달 말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코스피가 11일 0.41% 하락하는 등 투자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90억원이 이탈해 닷새째 순유출이 이어졌습니다.
머니마켓펀드, MMF로 1조5천810억원이 유입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조5천70억원 늘었습니다.
지난해 말 자금수요 증가로 53조원대까지 떨어졌던 MMF 설정액은 다시 63조원대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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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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