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보건진료소장 18명 적발

입력 2012.01.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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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공급회사로부터 뒷돈을 받은 보건진료소장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의약품 도매회사로부터 납품 대가로 1억 7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보건진료소장 18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보건진료소는 간호사 출신의 소장이 혼자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진료소이며, 의약품 도매회사와 수의계약으로 거래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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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수수 보건진료소장 18명 적발
    • 입력 2012-01-13 10:14:23
    사회
의약품 공급회사로부터 뒷돈을 받은 보건진료소장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의약품 도매회사로부터 납품 대가로 1억 7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보건진료소장 18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보건진료소는 간호사 출신의 소장이 혼자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진료소이며, 의약품 도매회사와 수의계약으로 거래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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