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공급회사로부터 뒷돈을 받은 보건진료소장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의약품 도매회사로부터 납품 대가로 1억 7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보건진료소장 18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보건진료소는 간호사 출신의 소장이 혼자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진료소이며, 의약품 도매회사와 수의계약으로 거래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의약품 도매회사로부터 납품 대가로 1억 7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보건진료소장 18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보건진료소는 간호사 출신의 소장이 혼자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진료소이며, 의약품 도매회사와 수의계약으로 거래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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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수수 보건진료소장 18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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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3 10:14:23
의약품 공급회사로부터 뒷돈을 받은 보건진료소장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의약품 도매회사로부터 납품 대가로 1억 7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보건진료소장 18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보건진료소는 간호사 출신의 소장이 혼자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진료소이며, 의약품 도매회사와 수의계약으로 거래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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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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