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바스 “이스라엘, 새로운 제안 없어”

입력 2012.01.13 (10: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최근 재개된 평화협상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이스라엘이 새로운 제안을 하지 않았고, 요르단강 서안에서 정착촌 건설을 중단하지 않으면 협상재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팔레스타인 관영통신 와파가 전했습니다.

그는 또 이스라엘과의 교착상태가 계속되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해체하진 않겠지만, 관계를 재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요르단의 중재로 16개월만에 두번의 접촉을 가졌으며, 이달 안에 세번째 협상을 가질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압바스 “이스라엘, 새로운 제안 없어”
    • 입력 2012-01-13 10:40:54
    국제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최근 재개된 평화협상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이스라엘이 새로운 제안을 하지 않았고, 요르단강 서안에서 정착촌 건설을 중단하지 않으면 협상재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팔레스타인 관영통신 와파가 전했습니다. 그는 또 이스라엘과의 교착상태가 계속되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해체하진 않겠지만, 관계를 재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요르단의 중재로 16개월만에 두번의 접촉을 가졌으며, 이달 안에 세번째 협상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