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의 정제석유제품 최대 공급처인 중국 국영 석유업체를 포함한 3개 외국기업에 대한 제재에 나섰습니다.
제재 대상은 중국의 주하이전롱과 싱가포를 쿠오오일, 아랍에미리트 팔오일컴퍼니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들 3개 기업은 미국 수출 승인과 미국 수출입은행의 파이낸싱 대상에서 제외되며, 미국 내 금융기관에서 천만 달러 이상을 대출받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주하이전롱이 미국에서 사업을 확장할 가능성이 낮아 실질적인 효과보다는 상징적인 의미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제재 대상은 중국의 주하이전롱과 싱가포를 쿠오오일, 아랍에미리트 팔오일컴퍼니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들 3개 기업은 미국 수출 승인과 미국 수출입은행의 파이낸싱 대상에서 제외되며, 미국 내 금융기관에서 천만 달러 이상을 대출받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주하이전롱이 미국에서 사업을 확장할 가능성이 낮아 실질적인 효과보다는 상징적인 의미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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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中석유업체 등 이란 거래 3개사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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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3 10:45:11
미국이 이란의 정제석유제품 최대 공급처인 중국 국영 석유업체를 포함한 3개 외국기업에 대한 제재에 나섰습니다.
제재 대상은 중국의 주하이전롱과 싱가포를 쿠오오일, 아랍에미리트 팔오일컴퍼니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들 3개 기업은 미국 수출 승인과 미국 수출입은행의 파이낸싱 대상에서 제외되며, 미국 내 금융기관에서 천만 달러 이상을 대출받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주하이전롱이 미국에서 사업을 확장할 가능성이 낮아 실질적인 효과보다는 상징적인 의미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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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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