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털던 도둑이 집주인을 피해 베란다 밖으로 달아나다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화단 앞에서 40살 윤 모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7층 68살 손 모씨 집의 복도 쪽 방범창이 뜯겨 있었고 집안 내부가 어지럽혀진 점 등으로 미뤄 윤 씨가 주인이 귀가하는 소리를 듣고 베란다 밖으로 달아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화단 앞에서 40살 윤 모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7층 68살 손 모씨 집의 복도 쪽 방범창이 뜯겨 있었고 집안 내부가 어지럽혀진 점 등으로 미뤄 윤 씨가 주인이 귀가하는 소리를 듣고 베란다 밖으로 달아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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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주인 피해 베란다로 달아난 도둑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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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3 11:19:18
아파트를 털던 도둑이 집주인을 피해 베란다 밖으로 달아나다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화단 앞에서 40살 윤 모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7층 68살 손 모씨 집의 복도 쪽 방범창이 뜯겨 있었고 집안 내부가 어지럽혀진 점 등으로 미뤄 윤 씨가 주인이 귀가하는 소리를 듣고 베란다 밖으로 달아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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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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