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 7곳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입력 2012.01.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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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전국 7개 도청과 함께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등 역사 7곳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합니다.

생산자가 직접 지하철 역사에서 다양한 곡물과 특산물을 판매하는 이번 장터는 오는 16일부터 올해 말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연중 상시 운영됩니다.

장터에 참여하는 전국 7개 시.도는 지하철 역사 1곳에서 특산품을 판매하며 순번에 따라 다음 역사를 돌아가며 장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장터가 열리는 역은 동대문 역사문화공원과 동묘, 종합운동장, 도곡, 서울대입구, 삼각지, 길음역 등입니다.

서울메트로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서울시민들에게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들은 각 도청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그 지역 특산품으로 모두 500 여 종류의 다양한 먹거리 재료들을 시중가 보다 최대 50% 싼 가격에 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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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역 7곳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입력 2012-01-13 11:19:20
    사회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전국 7개 도청과 함께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등 역사 7곳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합니다. 생산자가 직접 지하철 역사에서 다양한 곡물과 특산물을 판매하는 이번 장터는 오는 16일부터 올해 말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연중 상시 운영됩니다. 장터에 참여하는 전국 7개 시.도는 지하철 역사 1곳에서 특산품을 판매하며 순번에 따라 다음 역사를 돌아가며 장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장터가 열리는 역은 동대문 역사문화공원과 동묘, 종합운동장, 도곡, 서울대입구, 삼각지, 길음역 등입니다. 서울메트로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서울시민들에게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들은 각 도청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그 지역 특산품으로 모두 500 여 종류의 다양한 먹거리 재료들을 시중가 보다 최대 50% 싼 가격에 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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