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국가 채무 한도를 1조 2천 억 달러 더 확대해줄 것을 의회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번 요구는 지난해 8월 오바마 정부와 의회가 합의한 채무 한도 증액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이로써 미국의 2012년도 채무 한도는 16조4천억달러에 이르게 됐으며, 오바마 정부는 대선이 끝나는 직후인 올해 말까지 이 한도 안에서 재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오바마 정부와 의회는 지난해 8월 올해 말까지 행정부가 차입할 수 있는 부채를 모두 2조 천 억 달러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미 2번에 걸쳐 차입한도를 9천 억달러 확대했습니다.
이번 요구는 지난해 8월 오바마 정부와 의회가 합의한 채무 한도 증액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이로써 미국의 2012년도 채무 한도는 16조4천억달러에 이르게 됐으며, 오바마 정부는 대선이 끝나는 직후인 올해 말까지 이 한도 안에서 재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오바마 정부와 의회는 지난해 8월 올해 말까지 행정부가 차입할 수 있는 부채를 모두 2조 천 억 달러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미 2번에 걸쳐 차입한도를 9천 억달러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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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의회에 채무한도 확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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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3 11:34:35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국가 채무 한도를 1조 2천 억 달러 더 확대해줄 것을 의회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번 요구는 지난해 8월 오바마 정부와 의회가 합의한 채무 한도 증액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이로써 미국의 2012년도 채무 한도는 16조4천억달러에 이르게 됐으며, 오바마 정부는 대선이 끝나는 직후인 올해 말까지 이 한도 안에서 재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오바마 정부와 의회는 지난해 8월 올해 말까지 행정부가 차입할 수 있는 부채를 모두 2조 천 억 달러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미 2번에 걸쳐 차입한도를 9천 억달러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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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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