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희망텐트’ 2차 집회 열기로
입력 2012.01.13 (13:01)
수정 2012.01.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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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정리해고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희망텐트'가 설치됐습니다.
금속노조 조합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천여 명은 오늘 저녁 쌍용자동차 경기도 평택 공장 앞에 `희망텐트' 50개를 설치하고, 정리해고자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텐트 안에서 내일 아침까지 농성을 할 계획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배치된 경찰 2천여 명과 물리적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금속노조는 지난달 7일, 1차 집회에서 희망텐트 일곱 동을 설치했지만 하루 만에 모두 철거됐습니다.
금속노조 조합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천여 명은 오늘 저녁 쌍용자동차 경기도 평택 공장 앞에 `희망텐트' 50개를 설치하고, 정리해고자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텐트 안에서 내일 아침까지 농성을 할 계획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배치된 경찰 2천여 명과 물리적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금속노조는 지난달 7일, 1차 집회에서 희망텐트 일곱 동을 설치했지만 하루 만에 모두 철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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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조, ‘희망텐트’ 2차 집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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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3 13:01:50
- 수정2012-01-13 20:41:53
쌍용자동차의 정리해고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희망텐트'가 설치됐습니다.
금속노조 조합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천여 명은 오늘 저녁 쌍용자동차 경기도 평택 공장 앞에 `희망텐트' 50개를 설치하고, 정리해고자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텐트 안에서 내일 아침까지 농성을 할 계획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배치된 경찰 2천여 명과 물리적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금속노조는 지난달 7일, 1차 집회에서 희망텐트 일곱 동을 설치했지만 하루 만에 모두 철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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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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