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한섬 인수’ 패션사업 진출

입력 2012.01.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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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의류업체인 한섬을 인수해 패션사업에 진출합니다.

현대홈쇼핑은 한섬의 지분 34.6%를 4천20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홈쇼핑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인수 자금은 내부 보유 현금으로 충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987년 설립된 한섬은 타임, 마인, 시스템, SJSJ 등 고급 여성 의류 브랜드와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등의 고급 남성 의류 브랜드, 발렌시아가, 끌로에, 랑방, 지방시 등의 수입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5천23억 원, 영업이익은 천5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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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홈쇼핑, ‘한섬 인수’ 패션사업 진출
    • 입력 2012-01-13 14:02:45
    경제
현대홈쇼핑이 의류업체인 한섬을 인수해 패션사업에 진출합니다. 현대홈쇼핑은 한섬의 지분 34.6%를 4천20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홈쇼핑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인수 자금은 내부 보유 현금으로 충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987년 설립된 한섬은 타임, 마인, 시스템, SJSJ 등 고급 여성 의류 브랜드와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등의 고급 남성 의류 브랜드, 발렌시아가, 끌로에, 랑방, 지방시 등의 수입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5천23억 원, 영업이익은 천5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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