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3D OLED TV, CES서 상 휩쓸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전시회, CES에서 주최 측과 주요 매체가 주는 상을 잇따라 수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내놓은 55인치 슈퍼 OLED TV가 CES 주최 측인 가전제품제조자협회로부터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의 55인치 3D OLED TV는 현지 유력 IT 전문 매체 '씨넷'과 유명 IT 전문 블로그인 '테크노 버팔로'로부터 각각 '베스트 오브 CES','CES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OLED TV를 올해 국내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