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성 “2,30대 젊은층 비례보다 지역구 우선 공천해야”

입력 2012.01.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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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조동성 비상대책위원은 오는 4월 총선 인재 영입 방안과 관련해 2,30대 젊은층 인사들을 비례대표보다는 지역구에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상대책위 인재영입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동성 비대위원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2,30대 인사들이 비례대표보다는 지역구에 출마했을 때 후보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조 위원은 그러나 비례대표로 공천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2,30대 인사를 굳이 지역구에 출마하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인재영입분과는 2,30대 젊은층에서 총선 후보를 24명 정도 공천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비대위에 제출했습니다.

조동성 위원은 또 과학기술과 교육·문화예술·시민사회단체 등 15개 직능 부문에서 비례대표 공천 대상자의 75%를 영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부터 과학기술분야 단체 관계자들과 현장 워크숍을 시작으로 각 직능별 단체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인재 영입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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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동성 “2,30대 젊은층 비례보다 지역구 우선 공천해야”
    • 입력 2012-01-13 14:51:50
    정치
한나라당 조동성 비상대책위원은 오는 4월 총선 인재 영입 방안과 관련해 2,30대 젊은층 인사들을 비례대표보다는 지역구에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상대책위 인재영입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동성 비대위원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2,30대 인사들이 비례대표보다는 지역구에 출마했을 때 후보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조 위원은 그러나 비례대표로 공천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2,30대 인사를 굳이 지역구에 출마하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인재영입분과는 2,30대 젊은층에서 총선 후보를 24명 정도 공천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비대위에 제출했습니다. 조동성 위원은 또 과학기술과 교육·문화예술·시민사회단체 등 15개 직능 부문에서 비례대표 공천 대상자의 75%를 영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부터 과학기술분야 단체 관계자들과 현장 워크숍을 시작으로 각 직능별 단체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인재 영입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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