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뮤지컬 ‘셜록 홈즈’ 앙코르 공연 합류

 가수 테이가 지난해 뮤지컬대상 3관왕을 차지한 창작 뮤지컬 ’셜록 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의 앙코르 공연에 합류했다.



테이는 다음 달부터 재공연에 들어가는 ’셜록 홈즈’에서 앤더슨 가의 쌍둥이 형제 에릭 앤더슨과 아담 앤더슨의 1인2역을 맡았다.



셜록 홈즈 역은 초연 멤버인 김원준, 송용진 외에 배우 박상우가 새로 합류했고 셜록의 파트너 제인 왓슨 역도 기존의 구민진, 방진의 외에 김은정, 신영숙이 함께한다.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각색한 ’셜록 홈즈’는 지난해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극본상, 작곡상을 받으며 최고 화제작이 됐다.



앙코르 공연은 2월 24-2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이후 3월 3일부터 5월 13일까지는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이어진다.



4만-6만원. ☎02-588-7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