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휘발유 공급가 상승폭 역대 최고

입력 2012.01.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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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의 석유제품 공급가격 상승폭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 가격이 전주보다 리터당 54원 60전 오른 928원 20전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급가 상승폭은 주간 정유사 공급가격 조사가 시작된 2008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공급가도 49원10전 오른 천12원 20전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판매 가격은 10주 만에 올랐습니다.

이번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당 5원 70전 오른 천939원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리터당 3원 90전 오른 천791원 30전을 기록했고 실내 등유도 리터당 2원 올라간 천371원 2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2천13원 50전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제주는 천968원 90전, 충남도 천948원 60전으로 휘발유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광주는 천901원 50전, 전북 천918원 50전, 경북은 천920원 90전 등으로 비교적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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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 상승폭 역대 최고
    • 입력 2012-01-13 19:21:54
    경제
정유사의 석유제품 공급가격 상승폭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 가격이 전주보다 리터당 54원 60전 오른 928원 20전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급가 상승폭은 주간 정유사 공급가격 조사가 시작된 2008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공급가도 49원10전 오른 천12원 20전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판매 가격은 10주 만에 올랐습니다. 이번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당 5원 70전 오른 천939원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리터당 3원 90전 오른 천791원 30전을 기록했고 실내 등유도 리터당 2원 올라간 천371원 2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2천13원 50전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제주는 천968원 90전, 충남도 천948원 60전으로 휘발유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광주는 천901원 50전, 전북 천918원 50전, 경북은 천920원 90전 등으로 비교적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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