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민주화 투쟁 때 초심으로 돌아가야”

입력 2012.01.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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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은 정치권이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려면 군사 독재 권력에 맞서 민주화 투쟁을 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오늘 옛 통일민주당 소속 정치인 모임인 민주동지회 신년하례식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 정치 불신이 정당 정치는 물론 민주주의 그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는 이념으로 싸우고, 지역으로 갈라지고, 세대로 나뉘고, 빈부간의 격차와 갈등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며 국민통합을 새해의 중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올해 국내외에서 엄청난 격동이 예상된다며 변화 속에서도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대한민국의 안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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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민주화 투쟁 때 초심으로 돌아가야”
    • 입력 2012-01-13 19:30:33
    정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정치권이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려면 군사 독재 권력에 맞서 민주화 투쟁을 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오늘 옛 통일민주당 소속 정치인 모임인 민주동지회 신년하례식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 정치 불신이 정당 정치는 물론 민주주의 그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는 이념으로 싸우고, 지역으로 갈라지고, 세대로 나뉘고, 빈부간의 격차와 갈등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며 국민통합을 새해의 중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올해 국내외에서 엄청난 격동이 예상된다며 변화 속에서도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대한민국의 안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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