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 ‘달고나’로 뮤지컬 데뷔

입력 2012.01.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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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복고 뮤지컬 ’달고나’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2004년 초연한 ’달고나’는 ’여행을 떠나요’, ’담배가게 아가씨’, ’이등병의 편지’, 만화 주제가 ’은하철도 999’ 등 70-80년대 유행한 노래로 꾸민 주크박스 뮤지컬.



늘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세우는 회사를 그만두기로 하고, 첫 사랑의 추억이 담긴 구형 타자기를 홈쇼핑에 내놓는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타자기는 팔려나가고, 세우는 첫 사랑을 떠올리며 어릴 적 추억의 공간으로 되돌아간다.



박현빈은 ’달고나’에서 시나리오 작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홈쇼핑 구성 작가가 된 세우 역을 맡았다. 지난해 ’피맛골 연가’ ’바람의 나라’ 등에 출연한 박성환이 더블 캐스팅됐다.



세우의 삼촌이자 영화배우를 꿈꾸는 장동건 역에는 홍록기와 이훈진이 출연한다.



다음 달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연출 유희성. 4만-8만원. ☎ 02-738-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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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박현빈, ‘달고나’로 뮤지컬 데뷔
    • 입력 2012-01-13 20:00:48
    연합뉴스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복고 뮤지컬 ’달고나’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2004년 초연한 ’달고나’는 ’여행을 떠나요’, ’담배가게 아가씨’, ’이등병의 편지’, 만화 주제가 ’은하철도 999’ 등 70-80년대 유행한 노래로 꾸민 주크박스 뮤지컬.

늘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세우는 회사를 그만두기로 하고, 첫 사랑의 추억이 담긴 구형 타자기를 홈쇼핑에 내놓는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타자기는 팔려나가고, 세우는 첫 사랑을 떠올리며 어릴 적 추억의 공간으로 되돌아간다.

박현빈은 ’달고나’에서 시나리오 작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홈쇼핑 구성 작가가 된 세우 역을 맡았다. 지난해 ’피맛골 연가’ ’바람의 나라’ 등에 출연한 박성환이 더블 캐스팅됐다.

세우의 삼촌이자 영화배우를 꿈꾸는 장동건 역에는 홍록기와 이훈진이 출연한다.

다음 달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연출 유희성. 4만-8만원. ☎ 02-738-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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