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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회사 채널 횡포…시청자 분통
입력 2012.01.13 (21:48)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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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성남시의 종합유선방송 사업자인 `아름방송'이 KBS 조이 등 지상파 계열사 채널을 엉뚱한 번호로 바꿔 시청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일부 아날로그 채널은 아예 삭제해버렸습니다.

보도에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TV를 보며 여가를 즐기는 이명구 씨는 갑자기 즐겨보던 프로그램들이 나오지 않아 애를 태웁니다.

다큐멘터리 등 관심 채널이 없어지거나 엉뚱한 채널로 바뀐 것입니다.

<인터뷰> "주로 앞 번호대였는데 90번 넘어가서 나오고 있으니까 처음엔 몰랐죠. 이제 안 보게 됐어요."

이렇게 일방적으로 채널이 바뀐 것은 `아름방송'이 종합편성채널 편성을 이유로 자사 채널과 광고 채널을 시청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15에서 20번대로 끼워넣었기 때문입니다.

대신 KBS 조이 등 지상파 계열사 채널은 90번대로 밀려났습니다.

<인터뷰> "종합편성채널을 4개 배정해야 해서 부득이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력.."

심지어, SBS CNBC와 KBS 프라임 등 6개 채널은 아날로그 채널에서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인터뷰> PP 관계자 : "채널 편성을 마음대로 해서 지상파 PP를 길들이고 회사 이익만 추구하는 행위.."

종합편성유선사업자들의 갈수록 심해지는 횡포에 애꿎은 시민들만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 케이블회사 채널 횡포…시청자 분통
    • 입력 2012-01-13 21:48:52
    뉴스9(경인)
<앵커 멘트>

경기도 성남시의 종합유선방송 사업자인 `아름방송'이 KBS 조이 등 지상파 계열사 채널을 엉뚱한 번호로 바꿔 시청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일부 아날로그 채널은 아예 삭제해버렸습니다.

보도에 곽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TV를 보며 여가를 즐기는 이명구 씨는 갑자기 즐겨보던 프로그램들이 나오지 않아 애를 태웁니다.

다큐멘터리 등 관심 채널이 없어지거나 엉뚱한 채널로 바뀐 것입니다.

<인터뷰> "주로 앞 번호대였는데 90번 넘어가서 나오고 있으니까 처음엔 몰랐죠. 이제 안 보게 됐어요."

이렇게 일방적으로 채널이 바뀐 것은 `아름방송'이 종합편성채널 편성을 이유로 자사 채널과 광고 채널을 시청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15에서 20번대로 끼워넣었기 때문입니다.

대신 KBS 조이 등 지상파 계열사 채널은 90번대로 밀려났습니다.

<인터뷰> "종합편성채널을 4개 배정해야 해서 부득이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력.."

심지어, SBS CNBC와 KBS 프라임 등 6개 채널은 아날로그 채널에서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인터뷰> PP 관계자 : "채널 편성을 마음대로 해서 지상파 PP를 길들이고 회사 이익만 추구하는 행위.."

종합편성유선사업자들의 갈수록 심해지는 횡포에 애꿎은 시민들만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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