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정연주 전 KBS사장에 대한 무죄판결과 관련해 그동안 정 전 사장이 겪었을 심리적 고통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며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에서 정치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그러나 책임을 지겠느냐는 민주통합당 이춘석 의원의 질문에 대해 "자신의 진퇴에 관한 책임의 영역까지 연결짓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어느 부분, 어떤 법에 의해서, 무슨 책임을 져야 되는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에서 정치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그러나 책임을 지겠느냐는 민주통합당 이춘석 의원의 질문에 대해 "자신의 진퇴에 관한 책임의 영역까지 연결짓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어느 부분, 어떤 법에 의해서, 무슨 책임을 져야 되는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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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시중 “정연주 전 사장에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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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3 21:57:43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정연주 전 KBS사장에 대한 무죄판결과 관련해 그동안 정 전 사장이 겪었을 심리적 고통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며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에서 정치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그러나 책임을 지겠느냐는 민주통합당 이춘석 의원의 질문에 대해 "자신의 진퇴에 관한 책임의 영역까지 연결짓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어느 부분, 어떤 법에 의해서, 무슨 책임을 져야 되는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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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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