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중앙당과 당 대표제를 폐지하고 의원 개개인이 자율성을 갖는 미국식 원내 정당 체제로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경필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지금의 정당 구조에서는 돈 봉투 파문 같은 구태를 벗어나기 힘들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또 이 과정에서 당과 청와대의 관계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은 이 같은 당 쇄신안을 다른 쇄신파 의원들과 논의한 뒤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에 공식 건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경필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지금의 정당 구조에서는 돈 봉투 파문 같은 구태를 벗어나기 힘들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또 이 과정에서 당과 청와대의 관계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은 이 같은 당 쇄신안을 다른 쇄신파 의원들과 논의한 뒤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에 공식 건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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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중앙당 폐지, 미국식 원내 정당 체제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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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3 22:41:38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중앙당과 당 대표제를 폐지하고 의원 개개인이 자율성을 갖는 미국식 원내 정당 체제로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경필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지금의 정당 구조에서는 돈 봉투 파문 같은 구태를 벗어나기 힘들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또 이 과정에서 당과 청와대의 관계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은 이 같은 당 쇄신안을 다른 쇄신파 의원들과 논의한 뒤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에 공식 건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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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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