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무역흑자가 지난해 11월 급증했습니다.
유럽연합 통계청은 11월 유로존 수출액이 전월 대비 3.9%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러 11월 무역흑자가 69억 유로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흑자 규모는 지난 10월 흑자 10억 유로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7년 6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유럽연합 통계청은 11월 유로존 수출액이 전월 대비 3.9%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러 11월 무역흑자가 69억 유로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흑자 규모는 지난 10월 흑자 10억 유로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7년 6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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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11월 무역흑자 급반등…7년 반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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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4 07:07:37
유로존의 무역흑자가 지난해 11월 급증했습니다.
유럽연합 통계청은 11월 유로존 수출액이 전월 대비 3.9%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러 11월 무역흑자가 69억 유로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흑자 규모는 지난 10월 흑자 10억 유로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7년 6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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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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