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노조가 정부의 유가 인상 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파업을 닷새째 벌이는 가운데 주말 동안에는 반정부 시위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양대 노조의 하나인 나이지리아노동협의회는 14일로 예정된 정부와의 협상을 촉진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14일로 예정된 노조와 정부간의 협상 결과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파업 정국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나이지리아 노조는 정부가 유가 보조금을 폐지함에 따라 석유값이 100% 넘게 인상되자 총파업을 벌여 왔습니다.
나이지리아 양대 노조의 하나인 나이지리아노동협의회는 14일로 예정된 정부와의 협상을 촉진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14일로 예정된 노조와 정부간의 협상 결과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파업 정국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나이지리아 노조는 정부가 유가 보조금을 폐지함에 따라 석유값이 100% 넘게 인상되자 총파업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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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노조 “주말엔 시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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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4 07:07:37
나이지리아 노조가 정부의 유가 인상 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파업을 닷새째 벌이는 가운데 주말 동안에는 반정부 시위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양대 노조의 하나인 나이지리아노동협의회는 14일로 예정된 정부와의 협상을 촉진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14일로 예정된 노조와 정부간의 협상 결과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파업 정국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나이지리아 노조는 정부가 유가 보조금을 폐지함에 따라 석유값이 100% 넘게 인상되자 총파업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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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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