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S&P 신용등급 강등 비판
입력 2012.01.14 (10:22)
수정 2012.01.14 (1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가 유로존 9개국의 신용 등급을 강등한데 대해 유로존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올리 렌 EU 경제·통화 담당 집행위원은 성명을 통해 유로존이 위기에 맞서 모든 전선에서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시점에 S&P가 몇몇 회원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일관성이 없는 결정이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재무장관 등도 신용등급 강등 결정을 이해할 수 없으며, 신용평가사의 평가를 과대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로존 국가들은 앞으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개혁을 더 단호히 추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올리 렌 EU 경제·통화 담당 집행위원은 성명을 통해 유로존이 위기에 맞서 모든 전선에서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시점에 S&P가 몇몇 회원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일관성이 없는 결정이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재무장관 등도 신용등급 강등 결정을 이해할 수 없으며, 신용평가사의 평가를 과대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로존 국가들은 앞으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개혁을 더 단호히 추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로존, S&P 신용등급 강등 비판
-
- 입력 2012-01-14 10:22:38
- 수정2012-01-14 10:23:45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가 유로존 9개국의 신용 등급을 강등한데 대해 유로존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올리 렌 EU 경제·통화 담당 집행위원은 성명을 통해 유로존이 위기에 맞서 모든 전선에서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시점에 S&P가 몇몇 회원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일관성이 없는 결정이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재무장관 등도 신용등급 강등 결정을 이해할 수 없으며, 신용평가사의 평가를 과대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로존 국가들은 앞으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개혁을 더 단호히 추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
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최문종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