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중동 산유국 3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원 총리는 오늘 베이징을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며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카타르를 방문하고 오는 19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원 총리의 이번 중동 3개국 방문은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이 고조돼 이란산 원유 수급에 차질이 생길 상황에 대비해 긴급 대책을 논의하려는 게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원유 수입량의 11%를 이란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란은 자국의 하루 생산량인 220만 배럴의 3분의 1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원 총리는 오늘 베이징을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며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카타르를 방문하고 오는 19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원 총리의 이번 중동 3개국 방문은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이 고조돼 이란산 원유 수급에 차질이 생길 상황에 대비해 긴급 대책을 논의하려는 게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원유 수입량의 11%를 이란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란은 자국의 하루 생산량인 220만 배럴의 3분의 1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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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바오, 중동 산유국 3개국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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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4 10:22:38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중동 산유국 3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원 총리는 오늘 베이징을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며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카타르를 방문하고 오는 19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원 총리의 이번 중동 3개국 방문은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이 고조돼 이란산 원유 수급에 차질이 생길 상황에 대비해 긴급 대책을 논의하려는 게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원유 수입량의 11%를 이란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란은 자국의 하루 생산량인 220만 배럴의 3분의 1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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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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