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유로존에 구조적 스트레스 증가”

입력 2012.0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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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유럽에서 `구조적인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고 이는 정치적인 사안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존 챔버스 S&P 대표는 프랑스 등 유로존 9개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이후 블룸버그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로존 위기의 본질은 개별국가의 재정 문제라기보다 정치적인 사안과 같은 외부적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S&P는 앞서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최근 유럽의 정책당국이 취한 조치들은 유로존의 `구조적 스트레스'를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게 우리의 견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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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 “유로존에 구조적 스트레스 증가”
    • 입력 2012-01-14 11:17:26
    국제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유럽에서 `구조적인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고 이는 정치적인 사안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존 챔버스 S&P 대표는 프랑스 등 유로존 9개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이후 블룸버그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로존 위기의 본질은 개별국가의 재정 문제라기보다 정치적인 사안과 같은 외부적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S&P는 앞서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최근 유럽의 정책당국이 취한 조치들은 유로존의 `구조적 스트레스'를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게 우리의 견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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