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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호르무즈 해협서 이란과 2차례 마찰
입력 2012.01.14 (13:23) 국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난주 이란 해군 고속정과 미 군함 사이에 두 차례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6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미 해군의 수륙양용 수송선 뉴올리언스호에 무장한 이란 해군 쾌속정이 450여 미터 앞까지 빠르게 다가왔다며 당시 군 당국이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또 같은 날 쿠웨이트 연안의 미 해안경비대 쾌속정에도 AK-47 소총과 기관총을 갖춘 이란 선박이 다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한때 긴장감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적대적 의도는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미군 전함은 지금까지 모두 9척으로 다른 7척도 이란 선박과 이런 식으로 마주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6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미 해군의 수륙양용 수송선 뉴올리언스호에 무장한 이란 해군 쾌속정이 450여 미터 앞까지 빠르게 다가왔다며 당시 군 당국이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또 같은 날 쿠웨이트 연안의 미 해안경비대 쾌속정에도 AK-47 소총과 기관총을 갖춘 이란 선박이 다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한때 긴장감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적대적 의도는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미군 전함은 지금까지 모두 9척으로 다른 7척도 이란 선박과 이런 식으로 마주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美 해군, 호르무즈 해협서 이란과 2차례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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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4 13:23:10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난주 이란 해군 고속정과 미 군함 사이에 두 차례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6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미 해군의 수륙양용 수송선 뉴올리언스호에 무장한 이란 해군 쾌속정이 450여 미터 앞까지 빠르게 다가왔다며 당시 군 당국이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또 같은 날 쿠웨이트 연안의 미 해안경비대 쾌속정에도 AK-47 소총과 기관총을 갖춘 이란 선박이 다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한때 긴장감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적대적 의도는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미군 전함은 지금까지 모두 9척으로 다른 7척도 이란 선박과 이런 식으로 마주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6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미 해군의 수륙양용 수송선 뉴올리언스호에 무장한 이란 해군 쾌속정이 450여 미터 앞까지 빠르게 다가왔다며 당시 군 당국이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또 같은 날 쿠웨이트 연안의 미 해안경비대 쾌속정에도 AK-47 소총과 기관총을 갖춘 이란 선박이 다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한때 긴장감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적대적 의도는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미군 전함은 지금까지 모두 9척으로 다른 7척도 이란 선박과 이런 식으로 마주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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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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