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북교역 총액이 전년도와 비교해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남북교역액은 반출액과 반입액을 합쳐 모두 17억 천만 달러로, 2010년의 19억 달러에 비해 이같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출액은 8억 달러로 전년도 8억 6천만 달러에 비해 7% 정도 줄었고, 반입액 역시 9억 천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1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북교역액의 최근 감소세는 지난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 이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데다, 2010년 천안함, 연평도 사태 이후 5.24 대북제재 조치로 대북투자가 금지된 데 따른 것입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남북교역액은 반출액과 반입액을 합쳐 모두 17억 천만 달러로, 2010년의 19억 달러에 비해 이같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출액은 8억 달러로 전년도 8억 6천만 달러에 비해 7% 정도 줄었고, 반입액 역시 9억 천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1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북교역액의 최근 감소세는 지난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 이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데다, 2010년 천안함, 연평도 사태 이후 5.24 대북제재 조치로 대북투자가 금지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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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남북교역액 전년 대비 1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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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4 15:51:44
지난해 남북교역 총액이 전년도와 비교해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남북교역액은 반출액과 반입액을 합쳐 모두 17억 천만 달러로, 2010년의 19억 달러에 비해 이같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출액은 8억 달러로 전년도 8억 6천만 달러에 비해 7% 정도 줄었고, 반입액 역시 9억 천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1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북교역액의 최근 감소세는 지난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 이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데다, 2010년 천안함, 연평도 사태 이후 5.24 대북제재 조치로 대북투자가 금지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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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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