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사장 방북…지국개설 논의할듯

토머스 컬리 사장이 이끄는 미국 AP통신사 대표단이 오늘 오후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 대표단은 평양에 머물며 평양지국 개설과 고화질급 북한 영상을 공급받기 위한 시설 구축 방안 등을 북한측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AP는 지난해 6월 말 뉴욕에서 조선중앙통신과 평양지국 개설 등을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