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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만, 에너지 안정적 수급 긴밀 협력키로
입력 2012.01.14 (19:46) 수정 2012.01.14 (20:08) 정치
한국과 오만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조치와 관련한 국제 원유 시장의 불안정에 대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중동을 순방중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만 정부청사에서 알 사이드 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총리는 회담에서 걸프 지역의 긴장 고조를 우려하며 한국에서 원유 공급이 어렵게 될 경우 오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파드 부총리는 에너지 수급뿐 아니라 전반적인 분야에서 양국간 협의체를 활성화해 적극 협력하자고 화답했습니다.
김총리는 내일 청해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한 뒤 모레,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안정적인 원유 수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동을 순방중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만 정부청사에서 알 사이드 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총리는 회담에서 걸프 지역의 긴장 고조를 우려하며 한국에서 원유 공급이 어렵게 될 경우 오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파드 부총리는 에너지 수급뿐 아니라 전반적인 분야에서 양국간 협의체를 활성화해 적극 협력하자고 화답했습니다.
김총리는 내일 청해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한 뒤 모레,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안정적인 원유 수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한-오만, 에너지 안정적 수급 긴밀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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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4 19:46:13
- 수정2012-01-14 20:08:19
한국과 오만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조치와 관련한 국제 원유 시장의 불안정에 대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중동을 순방중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만 정부청사에서 알 사이드 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총리는 회담에서 걸프 지역의 긴장 고조를 우려하며 한국에서 원유 공급이 어렵게 될 경우 오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파드 부총리는 에너지 수급뿐 아니라 전반적인 분야에서 양국간 협의체를 활성화해 적극 협력하자고 화답했습니다.
김총리는 내일 청해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한 뒤 모레,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안정적인 원유 수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동을 순방중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만 정부청사에서 알 사이드 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총리는 회담에서 걸프 지역의 긴장 고조를 우려하며 한국에서 원유 공급이 어렵게 될 경우 오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파드 부총리는 에너지 수급뿐 아니라 전반적인 분야에서 양국간 협의체를 활성화해 적극 협력하자고 화답했습니다.
김총리는 내일 청해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한 뒤 모레,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안정적인 원유 수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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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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