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감독 “한국 얕잡아볼 수 없다”
입력 2012.01.14 (20:43)
수정 2012.01.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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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태국 킹스컵 대회 1차전 상대인 태국의 빈프리트 셰퍼(62)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얕잡아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셰퍼 감독은 14일 태국 방콕의 선수단 숙소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카타르와 경기를 치르는 것을 텔레비전으로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셰퍼 감독이 이끄는 태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오스트리아와 0-1로 패배했지만 만만치 않은 전력을 드러냈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상대할 태국 월드컵 대표팀은 현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D조 최하위인 4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태국은 오는 2월29일 오만과의 3차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결정지을 수도 있다.
태국은 오만전을 앞두고 실전 훈련이 될 이번 킹스컵 대회에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을 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셰퍼 감독은 "태국 대표팀이 다소 신체적인 능력은 뒤처질 수도 있지만 그동안 정신력을 키우는 훈련을 계속 해 왔다"며 "선수들을 믿고 마지막 경기까지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셰퍼 감독은 "내가 6개월째 팀을 맡아 오면서 태국은 발전하고 있다"며 "지난 킹스컵 대회 때 우승을 덴마크에 넘겨줬지만 바로 이번 대회가 태국이 우승을 차지할 기회"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태국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킹스컵 대회 1차전을 치른다.
셰퍼 감독은 14일 태국 방콕의 선수단 숙소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카타르와 경기를 치르는 것을 텔레비전으로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셰퍼 감독이 이끄는 태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오스트리아와 0-1로 패배했지만 만만치 않은 전력을 드러냈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상대할 태국 월드컵 대표팀은 현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D조 최하위인 4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태국은 오는 2월29일 오만과의 3차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결정지을 수도 있다.
태국은 오만전을 앞두고 실전 훈련이 될 이번 킹스컵 대회에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을 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셰퍼 감독은 "태국 대표팀이 다소 신체적인 능력은 뒤처질 수도 있지만 그동안 정신력을 키우는 훈련을 계속 해 왔다"며 "선수들을 믿고 마지막 경기까지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셰퍼 감독은 "내가 6개월째 팀을 맡아 오면서 태국은 발전하고 있다"며 "지난 킹스컵 대회 때 우승을 덴마크에 넘겨줬지만 바로 이번 대회가 태국이 우승을 차지할 기회"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태국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킹스컵 대회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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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감독 “한국 얕잡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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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4 20:43:28
- 수정2012-01-14 20:44:41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태국 킹스컵 대회 1차전 상대인 태국의 빈프리트 셰퍼(62)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얕잡아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셰퍼 감독은 14일 태국 방콕의 선수단 숙소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카타르와 경기를 치르는 것을 텔레비전으로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셰퍼 감독이 이끄는 태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오스트리아와 0-1로 패배했지만 만만치 않은 전력을 드러냈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상대할 태국 월드컵 대표팀은 현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D조 최하위인 4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태국은 오는 2월29일 오만과의 3차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결정지을 수도 있다.
태국은 오만전을 앞두고 실전 훈련이 될 이번 킹스컵 대회에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을 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셰퍼 감독은 "태국 대표팀이 다소 신체적인 능력은 뒤처질 수도 있지만 그동안 정신력을 키우는 훈련을 계속 해 왔다"며 "선수들을 믿고 마지막 경기까지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셰퍼 감독은 "내가 6개월째 팀을 맡아 오면서 태국은 발전하고 있다"며 "지난 킹스컵 대회 때 우승을 덴마크에 넘겨줬지만 바로 이번 대회가 태국이 우승을 차지할 기회"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태국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킹스컵 대회 1차전을 치른다.
셰퍼 감독은 14일 태국 방콕의 선수단 숙소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카타르와 경기를 치르는 것을 텔레비전으로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셰퍼 감독이 이끄는 태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오스트리아와 0-1로 패배했지만 만만치 않은 전력을 드러냈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상대할 태국 월드컵 대표팀은 현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D조 최하위인 4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태국은 오는 2월29일 오만과의 3차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결정지을 수도 있다.
태국은 오만전을 앞두고 실전 훈련이 될 이번 킹스컵 대회에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을 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셰퍼 감독은 "태국 대표팀이 다소 신체적인 능력은 뒤처질 수도 있지만 그동안 정신력을 키우는 훈련을 계속 해 왔다"며 "선수들을 믿고 마지막 경기까지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셰퍼 감독은 "내가 6개월째 팀을 맡아 오면서 태국은 발전하고 있다"며 "지난 킹스컵 대회 때 우승을 덴마크에 넘겨줬지만 바로 이번 대회가 태국이 우승을 차지할 기회"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태국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킹스컵 대회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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