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재벌가 공세에 ‘동네빵집’ 폐업 급증
입력 2012.01.16 (07:13)
수정 2012.01.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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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이나 제과점에 대기업이 진출하면서 개인이 운영하는 제과점인 '동네빵집'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자영업자 제과점의 폐업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지난 2003년 초 전국에 만 8천개였던 점포 수가 지난해 말 4천여 곳으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는 8년만에 77.8%가 감소한 수치로 프랜차이즈 업체의 증가와 함께 대기업에서 커피전문점과 제과점을 결합한 형태의 사업에 진출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자영업자 제과점의 폐업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지난 2003년 초 전국에 만 8천개였던 점포 수가 지난해 말 4천여 곳으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는 8년만에 77.8%가 감소한 수치로 프랜차이즈 업체의 증가와 함께 대기업에서 커피전문점과 제과점을 결합한 형태의 사업에 진출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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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재벌가 공세에 ‘동네빵집’ 폐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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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6 07:13:41
- 수정2012-01-16 15:35:28
커피숍이나 제과점에 대기업이 진출하면서 개인이 운영하는 제과점인 '동네빵집'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자영업자 제과점의 폐업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지난 2003년 초 전국에 만 8천개였던 점포 수가 지난해 말 4천여 곳으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는 8년만에 77.8%가 감소한 수치로 프랜차이즈 업체의 증가와 함께 대기업에서 커피전문점과 제과점을 결합한 형태의 사업에 진출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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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기자 jch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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