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지역구 80% ‘개방형 국민 경선’ 추진
입력 2012.01.16 (08:02)
수정 2012.01.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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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위해 전체 지역구의 80%는 국민경선 방식을 통해 후보자를 정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쇄신파 의원들은 중앙당과 당대표를 없앨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정치쇄신분과는 오는 4월 총선에서 전체 지역구의 80%를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후보를 정하는 안을 마련했습니다.
현역 의원 교체시 의정활동과 교체지수, 경쟁력과 지역구 활동을 평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성희롱 전력이 있는 파렴치범은 공천에서 배제하는 등 도덕성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치쇄신분과는 이 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기준안을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에 보고합니다.
앞서 일체의 기득권 배제라는 공천의 큰 방향을 제시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까지 초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녹취>박근혜(비상대책위원장 / 12일) : "월요일에 제출되고 의견 수렴과정 거치고 그래서 설 되기 전에 과정을 모두 마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쇄신파 의원들은 비대위 활동이 미흡하다며 중앙당과 당대표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녹취>남경필(한나라당 의원) : "쇄신의 본질은 원내중심 정당 체제를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한나라당 비대위는 오는 19일까지 공천 개혁안 등을 확정짓기로 한 가운데 돈 봉투 파문으로 촉발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한나라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위해 전체 지역구의 80%는 국민경선 방식을 통해 후보자를 정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쇄신파 의원들은 중앙당과 당대표를 없앨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정치쇄신분과는 오는 4월 총선에서 전체 지역구의 80%를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후보를 정하는 안을 마련했습니다.
현역 의원 교체시 의정활동과 교체지수, 경쟁력과 지역구 활동을 평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성희롱 전력이 있는 파렴치범은 공천에서 배제하는 등 도덕성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치쇄신분과는 이 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기준안을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에 보고합니다.
앞서 일체의 기득권 배제라는 공천의 큰 방향을 제시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까지 초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녹취>박근혜(비상대책위원장 / 12일) : "월요일에 제출되고 의견 수렴과정 거치고 그래서 설 되기 전에 과정을 모두 마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쇄신파 의원들은 비대위 활동이 미흡하다며 중앙당과 당대표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녹취>남경필(한나라당 의원) : "쇄신의 본질은 원내중심 정당 체제를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한나라당 비대위는 오는 19일까지 공천 개혁안 등을 확정짓기로 한 가운데 돈 봉투 파문으로 촉발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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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지역구 80% ‘개방형 국민 경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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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1-16 15:21:37
<앵커 멘트>
한나라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위해 전체 지역구의 80%는 국민경선 방식을 통해 후보자를 정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쇄신파 의원들은 중앙당과 당대표를 없앨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정치쇄신분과는 오는 4월 총선에서 전체 지역구의 80%를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후보를 정하는 안을 마련했습니다.
현역 의원 교체시 의정활동과 교체지수, 경쟁력과 지역구 활동을 평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성희롱 전력이 있는 파렴치범은 공천에서 배제하는 등 도덕성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치쇄신분과는 이 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기준안을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에 보고합니다.
앞서 일체의 기득권 배제라는 공천의 큰 방향을 제시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까지 초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녹취>박근혜(비상대책위원장 / 12일) : "월요일에 제출되고 의견 수렴과정 거치고 그래서 설 되기 전에 과정을 모두 마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쇄신파 의원들은 비대위 활동이 미흡하다며 중앙당과 당대표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녹취>남경필(한나라당 의원) : "쇄신의 본질은 원내중심 정당 체제를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한나라당 비대위는 오는 19일까지 공천 개혁안 등을 확정짓기로 한 가운데 돈 봉투 파문으로 촉발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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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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