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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골 용병술 “컨디션 더 올려야”
입력 2012.01.16 (08:08) 수정 2012.01.16 (08:19) 연합뉴스
2011 킹스컵 축구대회에서 홈팀 태국을 3-1로 격파하며 기분 좋은 첫 승리를 거둔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의 몸 상태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태국을 격파한 뒤 공식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아직 완전한 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23살 이하로 꾸려진 올림픽 대표팀이 태국 월드컵 대표팀을 맞아 3-1 대승을 거뒀지만 홍 감독의 표정은 담담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의 용병술은 정확히 들어맞았다.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한 김동섭은 전반 42분 선제골로 보답했고, 후반 교체 투입된 서정진과 김현성도 후반에 결승골과 쐐기골을 터트려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홍 감독은 용병술에 대해 "첫 경기라서 25명 중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내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후반에는 경기 감각을 익히라고 내보낸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득점을 올렸다"며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해줬다.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림픽 대표팀에 있어서 이번 대회는 2012년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 대비한 훈련의 성격이 짙다.



최종 예선을 위해 홍명보호는 5일 파주 NFC에서 소집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거치면서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홍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가 80% 정도까지 올라온 것 같다"며 "최종예선 4차전까지 시간이 충분하게 남았다"고 강조했다.



덴마크(18일) 및 노르웨이(21일)와의 일정을 앞둔 홍 감독은 "태국전에 앞서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경기를 봤다"며 "남은 시간에 2차전 상대인 덴마크에 대한 분석을 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뛰어서 컨디션 회복이 다소 느릴 수 있다"며 2차전에서 선발진의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 홍명보, 골 용병술 “컨디션 더 올려야”
    • 입력 2012-01-16 08:08:43
    • 수정2012-01-16 08:19:54
    연합뉴스
2011 킹스컵 축구대회에서 홈팀 태국을 3-1로 격파하며 기분 좋은 첫 승리를 거둔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의 몸 상태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태국을 격파한 뒤 공식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아직 완전한 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23살 이하로 꾸려진 올림픽 대표팀이 태국 월드컵 대표팀을 맞아 3-1 대승을 거뒀지만 홍 감독의 표정은 담담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의 용병술은 정확히 들어맞았다.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한 김동섭은 전반 42분 선제골로 보답했고, 후반 교체 투입된 서정진과 김현성도 후반에 결승골과 쐐기골을 터트려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홍 감독은 용병술에 대해 "첫 경기라서 25명 중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내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후반에는 경기 감각을 익히라고 내보낸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득점을 올렸다"며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해줬다.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림픽 대표팀에 있어서 이번 대회는 2012년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 대비한 훈련의 성격이 짙다.



최종 예선을 위해 홍명보호는 5일 파주 NFC에서 소집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거치면서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홍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가 80% 정도까지 올라온 것 같다"며 "최종예선 4차전까지 시간이 충분하게 남았다"고 강조했다.



덴마크(18일) 및 노르웨이(21일)와의 일정을 앞둔 홍 감독은 "태국전에 앞서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경기를 봤다"며 "남은 시간에 2차전 상대인 덴마크에 대한 분석을 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뛰어서 컨디션 회복이 다소 느릴 수 있다"며 2차전에서 선발진의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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