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여성 돈 뺏고 성추행 혐의 40대 남성 구속

입력 2012.01.16 (08:29) 수정 2012.01.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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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술 취한 여성을 뒤따라가 성추행한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1살 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 반쯤, 서울 천호동에서 귀가하던 35살 김 모 여성을 뒤따라가 마구 때려 기절시킨 뒤 인근 주차장에서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경찰에서 "5년 전 부인과 이혼한 뒤 오랜 기간 성관계를 갖지 못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112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 신고한 뒤 김 씨의 지갑과 휴대전화 등을 주워 달아난 혐의로 27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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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가 여성 돈 뺏고 성추행 혐의 40대 남성 구속
    • 입력 2012-01-16 08:29:08
    • 수정2012-01-16 11:21:28
    사회
서울 강동경찰서는 술 취한 여성을 뒤따라가 성추행한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1살 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 반쯤, 서울 천호동에서 귀가하던 35살 김 모 여성을 뒤따라가 마구 때려 기절시킨 뒤 인근 주차장에서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경찰에서 "5년 전 부인과 이혼한 뒤 오랜 기간 성관계를 갖지 못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112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 신고한 뒤 김 씨의 지갑과 휴대전화 등을 주워 달아난 혐의로 27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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