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통시장 78곳, 평일 주·정차 가능

입력 2012.01.16 (09:05) 수정 2012.01.16 (16: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전국 78개 전통시장에서 평일에도 한 시간 이내 차를 세워두고 장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기 위해 서울 중부시장과 구의시장, 부산 서원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 78곳 주변에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정차가 가능한 전통시장은 상인회 의견과 주변 여건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주정차 허용 시간대와 구간은 도로 여건과 교통량, 출퇴근 시간대 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주정차가 허용되는 시장 주변에는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며, 주정차 관리요원이 주차표를 나눠준 뒤 주차 시간이 많이 초과되면 견인조치 하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부터 전통시장 78곳, 평일 주·정차 가능
    • 입력 2012-01-16 09:05:18
    • 수정2012-01-16 16:44:17
    사회
오늘부터 전국 78개 전통시장에서 평일에도 한 시간 이내 차를 세워두고 장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기 위해 서울 중부시장과 구의시장, 부산 서원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 78곳 주변에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정차가 가능한 전통시장은 상인회 의견과 주변 여건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주정차 허용 시간대와 구간은 도로 여건과 교통량, 출퇴근 시간대 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주정차가 허용되는 시장 주변에는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며, 주정차 관리요원이 주차표를 나눠준 뒤 주차 시간이 많이 초과되면 견인조치 하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