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 국채 보유 61조 원…사상 최대

입력 2012.01.16 (09:16) 수정 2012.01.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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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의 국채 보유액이 채권시장 개방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국채 상장잔액 중 외국인 보유액이 1년 전보다 28%, 13조 3천억 원이 늘어난 61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의 국채 보유 비중도 1년 전에 비해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소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국고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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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외국인 국채 보유 61조 원…사상 최대
    • 입력 2012-01-16 09:16:58
    • 수정2012-01-16 15:24:57
    경제
지난해 외국인의 국채 보유액이 채권시장 개방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국채 상장잔액 중 외국인 보유액이 1년 전보다 28%, 13조 3천억 원이 늘어난 61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의 국채 보유 비중도 1년 전에 비해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소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국고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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