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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좌초 유람선 운영사 “선장이 판단 착오”
입력 2012.01.16 (10:01) 수정 2012.01.16 (16:30) 국제
좌초한 이탈리아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 호의 운영사가 이번 사고 과정에서 선장의 판단착오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타 크로시에레는 성명을 통해, 선장의 판단 착오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장이 이 회사의 비상조치를 따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사고 후 잘못된 초기 대응으로 승객들의 대피가 지연됐다는 지적을 시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고 당시 일부 승객은 구명보트를 제때 이용할 수 없었고, 일부는 바닷물에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업체 측은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체포된 선장에 대한 검찰 조사에도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3일 밤 승객과 승무원 4천200여 명을 태운 콩고르디아호가 암초와 충돌한 뒤 좌초되면서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 伊 좌초 유람선 운영사 “선장이 판단 착오”
    • 입력 2012-01-16 10:01:26
    • 수정2012-01-16 16:30:23
    국제
좌초한 이탈리아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 호의 운영사가 이번 사고 과정에서 선장의 판단착오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타 크로시에레는 성명을 통해, 선장의 판단 착오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장이 이 회사의 비상조치를 따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사고 후 잘못된 초기 대응으로 승객들의 대피가 지연됐다는 지적을 시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고 당시 일부 승객은 구명보트를 제때 이용할 수 없었고, 일부는 바닷물에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업체 측은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체포된 선장에 대한 검찰 조사에도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3일 밤 승객과 승무원 4천200여 명을 태운 콩고르디아호가 암초와 충돌한 뒤 좌초되면서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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