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천여만 원 상당의 수표와 지폐를 위조해 혼잡한 재래시장 등에서 사용한 혐의로 61살 노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노 씨는 집에서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십만 원짜리 수표 30장과 오만 원짜리 지폐 150장을 위조한 뒤 지난 11일 재래시장의 상점 8곳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이 혼잡한데다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서울 홍제동과 오장동의 시장을 돌며 위조 수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 씨는 집에서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십만 원짜리 수표 30장과 오만 원짜리 지폐 150장을 위조한 뒤 지난 11일 재래시장의 상점 8곳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이 혼잡한데다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서울 홍제동과 오장동의 시장을 돌며 위조 수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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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표 위조해 설 앞둔 시장 돌며 쓴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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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6 10:34:57
서울 중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천여만 원 상당의 수표와 지폐를 위조해 혼잡한 재래시장 등에서 사용한 혐의로 61살 노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노 씨는 집에서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십만 원짜리 수표 30장과 오만 원짜리 지폐 150장을 위조한 뒤 지난 11일 재래시장의 상점 8곳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이 혼잡한데다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서울 홍제동과 오장동의 시장을 돌며 위조 수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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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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