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상, 후텐마 기지 이전 연내 착공 언급
입력 2012.01.16 (10:48)
수정 2012.01.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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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상이 오키나와에 있는 주일 미군 후텐마 기지의 이전 공사를 올해 안에 시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6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언론들은 신임 다나카 나오키 방위상이 어제 후텐마 이전 공사가 올해 안에 착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당면의 수순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오키나와 주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면 일이 진척되지 않는다고 밝혀, 먼저 주민들의 이해를 얻은 뒤 기지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정부는 후텐마 기지 이전이 지체되면 미 해병대 괌 이전 등이 차질을 빚는다며, 일본 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6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언론들은 신임 다나카 나오키 방위상이 어제 후텐마 이전 공사가 올해 안에 착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당면의 수순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오키나와 주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면 일이 진척되지 않는다고 밝혀, 먼저 주민들의 이해를 얻은 뒤 기지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정부는 후텐마 기지 이전이 지체되면 미 해병대 괌 이전 등이 차질을 빚는다며, 일본 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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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방위상, 후텐마 기지 이전 연내 착공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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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6 10:48:05
- 수정2012-01-16 17:37:18
일본 방위상이 오키나와에 있는 주일 미군 후텐마 기지의 이전 공사를 올해 안에 시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6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언론들은 신임 다나카 나오키 방위상이 어제 후텐마 이전 공사가 올해 안에 착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당면의 수순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오키나와 주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면 일이 진척되지 않는다고 밝혀, 먼저 주민들의 이해를 얻은 뒤 기지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정부는 후텐마 기지 이전이 지체되면 미 해병대 괌 이전 등이 차질을 빚는다며, 일본 정부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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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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