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값 왜곡’ 범정부 조사…유통 2단계 축소
입력 2012.01.16 (11:15)
수정 2012.01.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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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쇠고기 가격왜곡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음식점 가격을 관리하는 행안부와 협의해 적정가격을 받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유통과정의 문제나 가격 왜곡이 있는지 공정위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쇠고기 값 안정을 위해 한우 산지에서 우시장의 출하 비중을 줄이고 생산자단체를 통한 직거래 출하 비중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생산자단체 중심의 대형 가공유통업체를 육성해 종전 5단계의 유통단계를 3단계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사육 비용 절감과 관련해서는 할당관세 사료품목을 11개에서 21개로 늘리고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기한을 향후 10년간 유지해 곡물 사료가격의 안정을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음식점 가격을 관리하는 행안부와 협의해 적정가격을 받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유통과정의 문제나 가격 왜곡이 있는지 공정위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쇠고기 값 안정을 위해 한우 산지에서 우시장의 출하 비중을 줄이고 생산자단체를 통한 직거래 출하 비중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생산자단체 중심의 대형 가공유통업체를 육성해 종전 5단계의 유통단계를 3단계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사육 비용 절감과 관련해서는 할당관세 사료품목을 11개에서 21개로 늘리고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기한을 향후 10년간 유지해 곡물 사료가격의 안정을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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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값 왜곡’ 범정부 조사…유통 2단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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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16 11:15:12
- 수정2012-01-16 15:24:55
정부가 쇠고기 가격왜곡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음식점 가격을 관리하는 행안부와 협의해 적정가격을 받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유통과정의 문제나 가격 왜곡이 있는지 공정위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쇠고기 값 안정을 위해 한우 산지에서 우시장의 출하 비중을 줄이고 생산자단체를 통한 직거래 출하 비중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생산자단체 중심의 대형 가공유통업체를 육성해 종전 5단계의 유통단계를 3단계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사육 비용 절감과 관련해서는 할당관세 사료품목을 11개에서 21개로 늘리고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기한을 향후 10년간 유지해 곡물 사료가격의 안정을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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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기자 j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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