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금 체불 등 민생침해 행위 오늘부터 피해 접수

입력 2012.01.16 (11:17) 수정 2012.01.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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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부터 인터넷과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대부업이나 다단계, 전자상거래 사기, 임금체불이나 취업사기 등 민생침해 행위로 인한 피해 접수를 받습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민생침해 근절 민.관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합동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금융과 재무, 심리치유, 법률구조 상담을 해 주는 등 피해 시민에 대한 사후구제 시스템이 강화됩니다.

이를 위해 민생침해 저지를 위한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는 3월부터 각 자치구별로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가 설치됩니다.

이와 함께 전문가 강사진으로 구성된 경제교육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어 피해 예방법과 권리 구제절차 교육, 올바른 소비문화 조성 등을 알리는 등 사전 피해를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시민단체 주부회원과 금융기관 퇴직자 등 전문인력 100명을 확보해 민생침해 모니터링단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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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임금 체불 등 민생침해 행위 오늘부터 피해 접수
    • 입력 2012-01-16 11:17:39
    • 수정2012-01-16 16:51:07
    사회
서울시는 오늘부터 인터넷과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대부업이나 다단계, 전자상거래 사기, 임금체불이나 취업사기 등 민생침해 행위로 인한 피해 접수를 받습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민생침해 근절 민.관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합동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금융과 재무, 심리치유, 법률구조 상담을 해 주는 등 피해 시민에 대한 사후구제 시스템이 강화됩니다. 이를 위해 민생침해 저지를 위한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는 3월부터 각 자치구별로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가 설치됩니다. 이와 함께 전문가 강사진으로 구성된 경제교육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어 피해 예방법과 권리 구제절차 교육, 올바른 소비문화 조성 등을 알리는 등 사전 피해를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시민단체 주부회원과 금융기관 퇴직자 등 전문인력 100명을 확보해 민생침해 모니터링단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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